달리기 4주 후 콜린성 알레르기 치료하기

오늘은 제가 달리기 한지도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운동을 정말 매일 한다는 게 결코 쉬운 건 아니지만 몸이 아픈게 너무 싫어서 하다보니 어느덧 한달을 채웠습니다. 달리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생활습관도 중요해요 나는 달리기를 하니까 다른건 대충해도 되겠지 하면 몸의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목차

- 콜린성 두드러기 , 지루 피부염 극복 

 

- 운동횟수

 

- 간 수치 개선 

 

 

 

 

 

 콜린성 알레르기 및 두드러기 , 지루피부염 극복

콜린성두드러기 , 알레르기는 자주 발진 했습니다. 몸이 긴장하거나 더운곳에 가기만 하면 참을 수 없는 가려움에 기절할 정도였습니다.  가려움을 참지못해 긁는순간 2차감염 및 만성질환의 시작이 되니 절대 긁으면 안됩니다. 4 주달리기 후 매운음식을 먹어도 땀이 바로 나기 시작하면서 콜린성 알레르기는 언제 생겼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운동전

 

 

 

운동 시작 4주 전과 후를 보시면 확연하게 차이가 보입니다. 이제 주름과 약간의 색소침착으로 인한 흉터만 남아 있습니다. 현재 목에 있는것은 콜린성 두드러기는 아니지만 시작은 콜린성 이었습니다. 몸에 온도가 1도 만 올라가도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은 탓에 피부장벽이 훼손 되고 지루피부같은 만성질환이 생긴것입니다. 달리기의 장점은 땀을 단시간에 분비할 수 있고 그 땀으로 인해 피부온도가 순식간에 내려갑니다. 수분공급으로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서 보습이 항시 되고 있어 피부가 개선됐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화 

당시 의사선생님께서 간수치가 높다고 큰 병원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고 했었고( 물론 큰병원은 가지않음) 간수치가 높아 취업에서 낙방하여 이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달리기 4주 후 정상수치로 회복하였습니다

 

운동 전

 

운동 후

 

 

 달리기는 간수치를 정상화 시킨다

 

 

 

 거북목 , 일자목 통증 사라짐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를 하거나 노트북을 하다보면 어깨가 엄청 뭉치고 상상을 초월하는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달리기를 하면 온몸에 피가 순환하는게 느껴지면서 피로가 쌓여있는 근육의 풀어짐이 느껴집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은 통증이 과해지면 목주변과 얼굴에 열이 몰리게 되고 피부가 기존에 좋지 않은 사람은 트러블이 심하게 나게 된다. 더구나 자는동안 통증이 지속되면 얼굴피부 발진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었다 

 

 

 

 감정조절

예전같으면 화가 훅훅 올라올만한 일들이 같은 상황을 겪어도 화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같은 상황을 똑같이 겪었는데 ( 운전할때 , 공부할 때 , 업무 중 등)  스트레스가 심하게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뇌의 편도체가 과하게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 그로인해 불안을 많이 느끼게 되고 우울감 예민함의 원인이 됩니다. 편도체가 과하게 활성화 되는걸 달리기가 억제 해줍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과하게 활성화된 뇌의 편도체를 달리기가 억제 해주는 과학적 증거도 있다

 

 

 

글을 마치며,  피부질환이 있다면 땀복을 입고 달려야된다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땀이 쉽게 나질 않습니다. 특히 콜린성 알레르기가 있다면 땀이 나기전까지 극도의 가려움으로 겨울철 잘못하다가는 가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호흡곤란으로 기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땀복을 입고 달리기를 하시길 권장합니다. 땀복은 외부의 바람이 들어올수가 없이 밀폐되어 있으므로 조금만 뛰어도 금방 땀이나게 되어 콜린성 알레르기 치료에 적합합니다. 굳이 땀복을 입지 않는다면 옷을 두껍게 입어야 되서 불편함이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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